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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은 그런것이었다. 뜻하지 않게

    찾아왔따가는 그빛도 아직 사라지지 

    않았는데, 느닷없이 떠나버렸다. 


    즐거워하되 음란하지 말며

    슬프도 상심에 이르지 말라


    어둠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으면

    그 어둠에서 벗어 날수 없다. 제 몸으로 어둠을

    지나오지 않으면 그 어둠에서 벗어날 수 없다. 


    말년에 중풍 걸린 두보는 돈까지 

    떨어지자 처자식을 배에 태우고 

    유리표박했다. 그러고도 악양루에

    올라가 동정호를 바라보며 

    '하늘고 ㅏ땅은 밤낮으로 떠있내' 는 절창을 남겼다. 


    나는 무엇인가? 진정한 자존심은 있는가?

    단지 쓰고 싶다는 열망이 있을 뿐인데

    이것만으로도 가능할까? 테스여, 지바고여 당신들은 

    당신들의 창조주꼐 감사해야 합니다. 

    비록 짧은 생만 허래받았을지라도, 

    험버트 험버트여, 롤리타여"


    어떻게 무엇으로 바뀌든 바뀌어 간다는 것,

    그게 바로 인생이다.

    가장 낮은 곳에 이르렀을 때, 산봉우리는 가장 높게 보이는 법이다. 

    그리고 삼나무 높은 우듬지까지 올라가 본 까마귀

    다시는 뜰로 내려앉지 않는 법이다. 

    지금이 겨울이라면, 당신의 마음마저도 

    겨울이라면 그 겨울을 온전히 누리기를,

    이제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테니까

    울어도 좋고 서러워해도 좋지만,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해서는 안되는게 삶이다. 



    " 그가 내 욕을 많이 했다고 한다. 난 아마 그랬을 것이다 라고 했따. 

    사람으로 태어나 사는 동안 먹을 게 지천에 널렸음에도 욕까지 먹으며 살 필요가 있을까?

    그런데 이 욕이란 놈은 내 의지에 따라 취사를 결정할 수 있는게 아니니 그게 문제다. 

    난 그에게 어떤 욕먹을 짓을 했을까? 퍼뜩 떠오르는 건 줏대 없이 

    행동했다고 생각했을 ㅅ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가 모르는게 있다. 그는 분명 화이부동을 모르고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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